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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런 협업은 없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가 기획하고 코드 쿤스트, 사이먼 도미닉, 잔나비 최정훈, 박정민, 이제훈, 이성경이 함께 한 초특급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10월 초,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엘르' 11월호 화보가 진행된 현장에서 처음 한자리에 모인 뮤지션과 배우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따로 연출이 필요 없었던, 자신만의 색과 카리스마를 지닌 아티스트들의 멋진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코드 쿤스트, 사이먼 도미닉, 잔나비 최정훈이 만드는 싱글 앨범 'Reconnect'의 타이틀곡 제목은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로 노스텔지어적인 사운드와 함께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노랫말로 위로를 전한다.
곡에서 영감을 받아 배우 박정민이 '3구역'이란 제목으로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AR필름의 권오준 감독과 공동 연출하는 뮤직비디오 또한 진행중이다. 매력적인 두 배우 이제훈, 이성경이 조우해 어떤 그림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Reconnec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월 16일경 각 스트리밍 사이트와 '엘르'의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 이번 앨범은 특별히 카세트테이프로도 제작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부 이 시대 청춘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엘르' 창간 28주년 뮤직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화보 메이킹 스토리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또한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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