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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헬로 프렌즈-친구추가' 녹화에 참여한 출연진들의 출근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아재들의 출근길 모습은 천태만상. 예능감이 충만한 김준호는 시선을 강탈하는 '퉁퉁 부은 얼굴'로 출근해 웃음을 유발한다. 출근길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하는 그의 예능 본능이 '헬로 프렌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윤종신 역시 선홍빛 잇몸 미소와 '플러스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장훈과 허지웅의 극과 극 출근길 패션이 웃음을 자아낸다. 서장훈은 캐릭터 티셔츠와 트레이닝 바지로 편안한 출근길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반면, 허지웅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진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이른 아침부터 대세 아이돌이 출격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아침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에이핑크 은지-보미-남주와 손하트 포즈를 짓고 있는 비투비 일훈-은광, 선글라스로 카리스마를 장착한 강남의 모습이 포착돼 심쿵을 유발한다.
이어 상큼한 과즙미소를 보여주는 아이오아이 소미-청하-유정-소혜, 우주소녀 다영-수빈-은서, 다이아 채연-희현, 여자친구 유주-예린-엄지-은하, 솔빈까지 보기만 해도 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헬로 프렌즈' 녹화에 출근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출근길에서도 매력을 인증한 예능감 넘치는 아재 MC군단과 상큼미 넘치는 대세 아이돌들이 '헬로 프렌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꿀잼을 기대케 한다.
한편, '헬로 프렌즈'는 오는 18일 일요일 밤 방송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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