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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 강렬한 티져 공개! 19논란으로 '폭풍 클릭' 중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4-29 09:11


씨스타나인틴의 티저가 공개와 함께 폭풍 클릭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씨스타 (SISTAR)의 멤버 효린, 보라가 깜짝 결성한 유닛 프로젝트인 '씨스타19(나인틴)'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는 가운데, 자정을 기해 공개된 씨스타19의 티져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5월 3일 '마 보이(MA BOY)'의 정식 발매에 앞서 29일 자정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씨스타19 티저영상은 강열한 비트와 선율을 배경으로 멤버 효린과 보라가 소녀와 숙녀의 경계에 서있는 듯한 불안함과 치기어린 감성이 투영된 이미지가 강렬하게 다가와 네티즌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과 보라가 아닌줄 알았다.", "무표정한 그녀들이 낯설지만 매력적이다.", "노출이 크게 없는데도 너무 섹시하다", "19금인줄 알고 눌러봤는데.. 그래도 이뻐서 용서" 라는 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씨스타 데뷔이후 처음 시도하는 유닛 프로젝트 '씨스타19(나인틴)'은 소녀와 숙녀의 경계인 19세라는 나이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수함, 불안함을 테마로 해 이 시기에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정서를 음악에 녹여내겠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리더 효린과 랩퍼 보라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과 함께 팀명이 19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들 사이에 큰 이슈로 떠올랐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19(나인틴)은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보라의 탄탄한 랩을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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