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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외식사업가 정준하가 소유한 강남 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졌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시세가 36억 원이 넘는 고급 아파트로 같은 평형대는 지난 8월 36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경매는 정준하 보유 토지면적의 절반인 36.38㎡에 대해서만 진행된다. 1차 매각 기일은 오는 10일로 예정돼 있으며, 감정가는 17억 9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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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거기에 월세 내고 재료비 내고 관리비 내도 남긴 남지만 횟값이 80%나 올랐다"며 "여기서 번 돈으로 압구정 가게 메꾸는 바람에 말짱 도루묵이다. 압구정 가게가 망했다. 코로나를 3년 동안 버티면서까지 있었는데 이제 도저히 안 되겠더라. 여기에서 번 돈을 거기에 다 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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