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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민재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빅타이틀 황주혜 대표도 "중국 제패하겠다며 한 달간의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녀석이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황망하게 너무도 어이없게"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민재야 아직도 우린 해야 할 말도.. 해야할 일도... 헤아릴 수 없거늘... 민재야....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했고, 또 미안하다. 한없이... 배우 박민재. 이 다섯글자 꼭 잊지 않을게! 2024.12.02"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박민재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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