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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홍창기(LG 트윈스)와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이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에서 경험을 담은 훈련 방법을 전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한 KBO 의무위원들이 유소년 선수의 정신적인 안정, 부상 치료, 부상 예방법 등에 의학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토머스 앨버트 헤드 트레이너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16세 이하 팀 하야시 다카후미 코치도 참석해 미국, 일본의 유소년 부상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현역 선수인 홍창기와 고우석은 유소년 시절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허구연 KBO 허구연 총재는 아마추어 지도자와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KBO가 유소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 등을 설명했다.
세미나 교육 자료는 KBO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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