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형] 엉겁결에 뉴욕휴가

기사입력 1997년 03월 18일 15시 15분


"홧김에 뉴욕 가요." 엔터테이너 오제형이 때 아닌 휴가를 즐기게 됐다고 투덜거리고 있다. TV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자격으로 뉴욕에서 록 그룹 를 인터뷰할 계획이었지만 갑작스레 방송 내용이 취소된 것. 오제형은 "오랜만에 1주일 동안 다른 방송 스케줄을 비워놓은 게 너무 아까워 혼자라도 뉴욕에 가 친구들이나 만나봐야겠다"고. 오제형은 2TV `토요일 전원출발'과 2FM `최은경의 FM대행진'에서 영어 강의 `오 마이 갓'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