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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비하인도 달달한 '선재 업고 튀어'. 이처럼 과몰입하게 만드는 메이킹 영상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단단히 붙잡았다.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와 김혜윤도 마찬가지였다. 달달하면서도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을 푹 빠지게 만들었다.
극중 류선재는 죽음까지 불사한 임솔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며 '솔친자(임솔에게 미친 자)'라고 불리는 바. 촬영 준비 중에도 변우석은 김혜윤의 행동에 웃음을 보이고 칭찬을 하는 등 현장 분위기는 달달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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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물난리 난 비디오 방에서 물을 받고 있는 장면 촬영에서는 김혜윤은 변우석이 들고 있던 바가지를 뺏으려고 펄쩍 뛰는 등 틈새 키 차이로 설레는 케미를 선사했다.
한편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선재 업고 튀어'가 1위에 올랐다. 특히 변우석과 김혜윤은 역대급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점수와 함께 순위 1위와 2위에 오르며 '선재 업고 튀어'가 화제성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는 시청률로 이어졌다. 지난 7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10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0%, 최고 7.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까지 치솟았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3.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9%, 최고 3.1%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