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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나훈아가 은퇴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비난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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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훈아는 지난 2월 돌연 은퇴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은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나훈아는 지난 10월 은퇴를 앞둔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나훈아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며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은퇴를 앞둔 심경과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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