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라질 명문인 플라멩고가 히샬리송을 영입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복귀에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OL은 "오른쪽 다리 근육 부상에서 회복 중인 히샬리송은 브라질 복귀에 문을 닫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의 우선순위는 클럽이 바뀌거나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로 모험을 떠나더라도 영국에서 축구를 계속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
이어 그는 "현재 재정적인 협상은 없다. 토트넘은 이미 어떤 제안에도 열려 있지만 히샬리송은 그들에게 중요한 선수라 현재 협상에는 관심이 없다고 응답했다. 우리는 또한 히샬리송의 관심을 이해하기 위해 선수와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토트넘은 당시 기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 2위에 달하는 5,000만 파운드(약 912억 원)를 쏟아부었는데, 히샬리송은 전혀 돈값을 해내지 못했다.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잠시 반짝 활약을 한 적이 있었지만 그 순간이 전부였다. 이번 시즌에도 부상에 허덕이면서 전혀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히샬리송을 매각하고, 그 이적료로 다른 선수 영입에 투자하는 게 나아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