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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이 KIA 타이거즈전에서 2번 타자로 나선다.
박 감독은 류지혁의 2번 배치에 대해 "컨디션이 좋고 양현종에 강했다. 상위 타선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맡기기에 충분한 선수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7일 대구 KIA전이 우천 취소되자 삼성은 앞서 선발 예고했던 이승현 대신 기존 로테이션대로 토종에이스 원태인을 마운드에 올리기로 했다. 박 감독은 "이승현은 9일 KIA전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