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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강다니엘 품은 코카콜라다.
그가 언급한 탄산수 '트XX' 제품은 프로그램 공식 스폰서인 코카콜라 제품이 아닌 롯데칠성음료 제품. 코카콜라는 '스맨파'의 수억 원대 광고비를 내는 주요 스폰서 중 한 곳으로서 프로그램 제작 기간 6개월, 방송 기간 3개월간 코카콜라의 탄산수 '씨XX' 제품이 꾸준이 노출된 바 있다.
그러나 하필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마지막회 생방송에서 진행자가 라이벌 제품을 대놓고 홍보하는 일이 벌어졌으니, 당사자들이 모두 난감해할 만한 상황.
이와 관련 코카콜라 관계자는 "배상에 대해 논의한 바 없고, 해프닝으로 넘기려 했다"며 "프로그램이 잘 끝난 만큼 더이상 이번 일이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