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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펜트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소연이 '구미호뎐'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시즌1 당시 주연으로는 이동욱과 김범, 조보아가 함께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조보아가 아닌 김소연이 대신한다. '구미호뎐'은 시즌제를 결정하며 시대의 변화를 줄 예정.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등의 시대적 배경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김소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SBS '펜트하우스'로 쉼 없이 달려왔다. 최고 시청률 29.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펜트하우스'에서 역대급 악녀인 천서진을 완성한 김소연은 올해 SBS 연기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도 점쳐질 정도로 폭발적인 연기력에 탄탄한 지지층도 얻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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