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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현무계획2'의 '무알콜파' 전현무와 테이가 '술'이 아닌 '밥'으로 대동단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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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테이가 점찍은 맛집에 도착한 전현무는 "여기야? 뭐야 이거?"라며 '닭'이라는 글자가 빼곡하게 도배된 식당 외관만 보고도 깜짝 놀란다. 테이는 "여기는 단골손님이 많은 로컬 식당이다. '닭'이란 글자가 너무 많이 적혀 있는 것처럼, 닭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드디어 테이가 '픽'한 '닭닭닭' 맛집에 들어선 전현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닭 내장탕을 주문해 맛을 본다. 칼칼한 닭 내장탕이 나오자 그는 한숟가락 떠 먹더니 "(맛이) 신기하다"를 연발한다. 과연 전현무와 테이가 맛본 '닭 내장탕'이 어떠한 맛일지, 두 사람의 '겨울의 맛' 먹트립 현장은 3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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