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예령이 최근 3년 동안 대수술을 세 번 겪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김예령이 출연했다.
김예령은 피부 노화 속도를 촉진시킨 건강 문제가 있었다며 "최근 3년간 해마다 전신마취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위 점막하 종양, 난소 종양, 감상샘암 수술을 했다고. 김예령은 수술과 회복을 반복하며 피부 노화가 찾아왔다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자꾸 생기는 것 같아 너무 걱정이 됐다.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겉으로도 피부 수분을 채워줘야겠지만 이너뷰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잘 챙겨 먹는다. 피부에 자신감이 생기고 노력을 하니까 좋아졌다는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김예령은 빠른 회복을 위해 습관처럼 필라테스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예령은 전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을 사위로 맞아 화제를 모았으며 예능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