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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 이사가 공군학사장교회 14대 회장에 취임했다.
공군학사장교회는 26일 공군호텔에서 최 회장 취임식을 겸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춘송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을 비롯해 이계훈 공군 전우회 회장, 배준영 국민의 힘 국회의원, 최흥윤 해군OCS장교중앙회 회장 등 군, 정계, 관계, 경제계, 법조계, 학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공군학사장교회는 대한민국 공군학사장교 출신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 운영하는 공익법인으로써 국가안보와 공군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 회장은 공군학사장교 출신으로서 공군에서의 경험과 금융업계에서의 경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학사장교회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인카금융서비스는 법인보험업을 주축으로 하는 종합금융 판매 회사다. 최 회장은 회사를 설립, 혁신적으로 성장시켜왔고, 그 결과 연 매출액 약 8천억 원의 코스닥 상장회사로 만들어냈다. 올해에는 1조 원 이상의 연 매출 도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공군학사장교회는 공군학사장교 출신들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익법인으로 약 3만 5천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강화해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군발전과 사회적 기여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사장교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재정적 안정을 위해 '만 백 운동(10,100)'을 적극 추진 해 1만 명의 회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