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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4월 6일 부산에 개최한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서울에서 시작, 올해 9회째를 맞았다. '달리기'라는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해 진입 장벽이 낮고, 의미 있는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2만여 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도 자리매김했다. 2025년 제12회 기브앤 레이스는 접수 당일 3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된 바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1회 행사부터 조성된 참가자 기부금을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복지와 교육 지원을 위해 전액 투명하게 사용하고 있다. 2024년 11회 기브앤 레이스 행사로 조성된 10억원의 기부금 중 5억원은 부산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 재발 방지, 사례 관리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지원을 위해 부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나머지 5억원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회복과 예방을 돕는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사업을 위해 인천시에 지원했다. 인천시는 지원금을 바탕으로 지난 3월 12일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하고 인천시 서구 내 아동 학대 조사 지원 및 사례 관리, 상담과 치료 서비스 제공, 아동 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 사업 등을 본격 시작했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지난 2024년 말 출범 10주년을 맞아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문화적경제적 격차로 인해 폭력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