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알레르기천식임상면역학회(Asia Pacific Association of Allergy, Asthma and Clinical Immunology, APAAACI) 이사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APAAACI에서 그동안 면역치료위원회 위원장, 학술위원회 위원, 간행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국내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28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알레르기 및 천식질환 연구와 치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김 교수는 미국 미네소타 로체스터의 메이요클리닉과 위스콘신대학에서 5년간 호산구 천식 바이오마커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천식알러지신속진단키트에 대한 미국과 일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천식의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치료 방법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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