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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5년 겨울방학 청소년 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영 강좌는 인공암벽, 아이스 스케이트, 볼링, 풋살, 탁구, 수영 등 6개 종목이며, 모집인원은 총 13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일부 종목의 경우 장비 사용료(3만~4만원)를 부담해야 된다.
오는 16~30일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단, 1명당 반드시 1개 종목만 신청해야 한다.
구는 전산 추첨을 거쳐 31일 당첨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체육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어디서든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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