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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8위에서 2위로 드라마틱 한 도약의 시즌을 보낸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이날 오전에는 주장 구자욱과 최지광이 대구대학교를 찾아가 기부금 전달과 어린이 대상 사인회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김헌곤, 윤정빈, 이호성이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고, 어린이 병동을 돌며 사인볼과 기념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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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익금 기부 전달식에 참가한 김헌곤은 "뜨거운 환영에 감사드린다. 저희도 오늘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은 뜻 깊은 하루였던 것 같다. 이 기운에 힘을 얻어 내년 시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