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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강원도립대 레저스포츠과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호텔관광과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지역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산업체가 협력해 개발한 창업 아이디어 제품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양구 사과버터바, 쌀무스케익, 양양 복숭아무스타르트, 단무지 에이드, 강릉 한과홍시다쿠아즈, 프리미엄 선물 세트, 동해 돌미역쫀득타르트, 라벤더 레몬에이드, 속초 오징어순대고로케, 강릉 주문진 꿈꾸이야기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출품했다.
행사에는 동해시, 속초시, 양양군, 양구군, 평창군 공무원과 산업체를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표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상생과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인재들이 계속 육성된다면 지자체의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