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심형석 부장검사)는 21일 디스플레이 관련 국가핵심기술 등을 빼돌려 중국 회사에 누설한 혐의(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로 국내 제조사 전직 수석연구원 A씨를 구속기소 했다.
유출된 기술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수적인 기술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출된 자료의 경제적 가치는 약 2천412억원에 달하고 최대 10년의 기술격차를 해소하는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고 말했다.
ysc@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