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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셀트리온이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밝히자 21일 장 초반 주가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8% 오른 17만6천2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자사주 58만3천431주를 오는 22일부터 3개월간 장내에서 사들인다고 밝혔다.
주당 17만1천400원(전날 종가)을 적용해 자사주 매입에 총 1천억7만3천400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신제품이 잇따라 허가받고 있지만 기업 가치 평가가 좋지 않아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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