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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구와 광산구를 잇는 무진대로의 어등대교 이음새가 파손돼 광주시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현장 확인 결과 반복적인 하중과 고속 통행 차량 등의 영향으로 마모 현상이 나타나 신축이음장치가 탈락하고 용죔 등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해당 차로를 폐쇄하고 긴급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시는 보수 작업이 이날 오후까지 이어져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우회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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