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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킴스클럽의 '모두의 와인 플러스'가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1900 카살리 말보 젠틸'(레드)과 '1900 카살리 말바지아 돌체'(화이트)로 각각 이탈리아의 북부의 유명 토착품종 포도인 '말보 젠틸'과 '말바지아'로 양조한 것이다. 약발포성 스파클링 와인으로 디저트, 과일, 파이나 샐러드 등과 잘 어울려 데일리 와인으로 손색없을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식전주 등 활용도가 뛰어나다.
'모두의 와인 플러스'는 지난 10월 포르투갈 레드 와인 4종 컬렉션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비비노 평점 4을 기록한 '컨피덴셜 리제르바'는 와인 애호가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출시 7일 만에 1차분 재고가 매진됐고, 한달 만에 4000병 이상 팔렸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포르투갈 레드와인,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에 이어 '모두의 와인'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