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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4 거래일 연속 1,390원대를 기록했다.
환율은 1,391원으로 출발해서 오전 한 때 1,394.5원까지 올랐다가 1,388.8원까지 떨어지는 등 장중에 꽤 크게 오르내렸다.
환율은 지난 15일부터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1,390원대에 머물렀다.
러시아의 핵 사용에 대한 교리(독트린) 개정, 미국의 대 러시아 장거리 미사일 사용 허가와 우크라이나의 발사 등 지정학적 긴장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됐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42% 오른 2,482.29에, 코스닥지수는 0.47% 내린 682.91에 장을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2% 오른 106.288을 나타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5.25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899.76원보다 4.51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3% 오른 155.377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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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