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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25일부터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

기사입력 2024-11-20 08:35

[부산시 제공]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2024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 여성폭력방지 유공자 시장 표창 ▲ 디지털 성범죄 예방 콘텐츠 등 공모전 수상자 시상 ▲ 공모전 수상작 상영 ▲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등 여성폭력 피해 지원기관과 함께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친다.

30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홍보 공간이 운영된다.

또 오는 12월 1일까지 부산역, 서면 일대 등 11곳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진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제철 과일 품평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19일 청과동 회의실에서 농협반여공판장과 함께 제철 출하 과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품평회는 소비자단체와 도매시장 관계자 등 14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제철 과일인 감귤과 딸기의 맛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제주조합공동법인과 상남농협이 각각 감귤, 딸기 품목 최우수 출하 단체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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