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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회의(INC-5)와 연계해 오는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순환경제시대, 부산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가 순환경제 전환과 유럽연합(EU) 정책 체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부산연구원 최윤찬 박사가 '탄소중립을 위한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로 전환',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오동엽 교수가 '친환경 해양도시 부산을 위한 플라스틱과 탄소 순환기술 및 성공사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요셉 책임연구원이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 성공전략 및 기술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시는 INC-5 개최 도시로서 이번 포럼이 플라스틱 순환경제 시대 중요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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