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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성서공단 주변 주요 간선도로인 달서대로 일부 구간 확장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변 지역 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출·퇴근 시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이 구간 차량 통행 시간은 기존 7분에서 3분 정도로 단축되고 주변 도로와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달서대로 주변 교통 혼잡이 개선돼 성서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지역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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