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청이 공식 승인하고 선포한 서울 순례길과 서산 해미국제성지 관련 시설의 신축과 정비에 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성 의원은 "2027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물론 수십만명의 세계 청년들이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청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충분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2∼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데, 2027년에는 동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8월 중 6일간 열릴 예정이다.
cobr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