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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소식] 신규 공무원에 멘토 지원…"조직 적응 도움"

기사입력 2024-11-19 11:14

[고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 고성=연합뉴스)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2명의 신규 공무원과 27명의 선배 공무원이 참여한다.

선배 공무원들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전수하고,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멘토링 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빠르게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폐자원 재활용 촉진'

(강원 고성=연합뉴스) 강원 고성군은 농촌지역 환경 개선과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 달 13일까지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류, 폐농자재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은 영농 폐기물에 공동 집하장에 보관 후 환경과(☎ 680-4104)나 행정복지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농가에서는 영농 폐비닐을 흰색과 검은색을 분리 후 배출해야 한다.

일반 생활폐기물과 영농 폐비닐이 혼재돼 있을 시 수거가 불가하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등급별 수거량과 보상기준에 따라 장려금과 보상금도 지급한다.

김석중 군 환경과장은 "농가들은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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