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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7개 유역 지방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받는다.
시는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소화가스의 활용과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의 향상 등 탄소중립 실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평가의 지적 사항에 대한 사후 조치로 개선이행 부분에서도 가점받았다.
이상복 하수과장은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해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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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