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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 남부면과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내년 상반기까지 운항을 멈춘다.
저구항∼매물도 노선을 운항하는 매물도해운이 여객선 2척을 이 노선에 투입했지만, 경영 악화를 이유로 운항을 한시 중지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한솔해운이 하루 3차례 운항하는 통영항터미널∼비진도∼매물도 노선은 그대로 운항한다고 설명했다.
매물도는 대매물도, 소매물도 2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섬 주민 140여명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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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