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글로벌 1위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인 세일즈포스 서비스가 데이터베이스 연결 오류로 반나절 가까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일즈포스는 사고 직후 공지를 통해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으며 최종 사용자 서비스 접근이 제한됐다"고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일단 서비스는 복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서버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CRM 시장 점유율 20%를 넘는 1위 기업으로, 국내에서도 주요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kyunghe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