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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파크 아일랜드-모나 용평,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4-11-07 00:41


제이파크 아일랜드-모나 용평,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 왼쪽부터 제이파크 아일랜드 조현서 부사장, 모나 용평 임학운 대표이사, 제이파크 아일랜드 저스틴 위(Justin Uy) 회장, 제이슨 위(Jason Uy) 사장.

필리핀 세부의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워터파크(제이파크 아일랜드)가 지난 5일 모나 용평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제이파크 아일랜드에 따르면 양사는 MOU를 바탕으로 숙박 시설, 골프장, 기타 부대시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상호 제공하고 글로벌 홍보와 공동 마케팅, 판촉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필리핀 세부 막탄섬에 위치한 세부 대표 리조트로 총 객실 820개를 보유한 대규모 리조트다. 세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워터파크와 실내 뽀로로 테마파크, 전용비치, 각종 액티비티와 해양 스포츠, 아미고 공연, 영어 캠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식, 중식, 이탈리안, 뷔페 등 12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다양한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세부 막탄 국제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차로 약 20분 거리 및 세부 휴양 중심지에 위치하여 주변 관광지와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관계자는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세부를 대표하는 리조트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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