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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여가수가 콘서트 후 사인회에서 가슴에 총을 맞았다.
경찰은 달아난 총격 용의자 마이카 윌리엄스(26)를 인근 호텔에서 체포했다.
행사 관계자는 "사람들이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었는데 갑자기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아직 범행 동기나 총격범과 생존한 피해자 사이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제이다의 가족과 팬들은 쾌유를 기원하며 용의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범인 마이카는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한 가중 폭행 혐의로 댈러스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됐으며 보석금은 20만 달러(약 2억 8000만원)로 책정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