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30일 오후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표 연제는 ▲Team Approach to Cardiovascular Disease in Emergent Settings(심장내과 박상호 교수) ▲뇌질환, 꼭 서울로 가서 수술해야 하나요?(신경외과 오혁진 교수) ▲왜 다빈치로봇 수술이 필요한가?(비뇨의학과 양희조 교수) 등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협력병원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드디어 새병원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면서, "새병원은 지역 의료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협력병원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은 현 병원 바로 북쪽 편에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지며, 현재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800여개의 협력병원과 함께 ▲진료 및 검사 의뢰 ▲결과 회신 ▲환자 되의뢰(다시 의뢰) 등 모범적인 의료전달체계 운용을 통해 지역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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