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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전남대병원, 심장재활 디지털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4-10-30 15:51

[광주기독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전남대병원은 전국 3개 대학병원, 엘앤에이치랩스(헬스케어 스타트업) 등과 '심장재활 디지털 치료제 및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전남대병원 심뇌재횔센터를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 심뇌혈관재활센터, 충남대병원 심뇌재활센터, 동아대병원 재활의학과 등 4개 병원이 참여했다.

엘앤에이치랩스는 전남대병원 심뇌재활센터 한재영 센터장을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한 후 전남대병원 고도화사업 지원을 통해 심장재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의 병원에서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 디지털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상용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전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기독병원 결핵적정성 평가 '1등급'

(광주=연합뉴스) 전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9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종합 점수 88.8점을 획득해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여러 적정성 평가에서 연이어 1등급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심평원 주관 제6차 결핵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6.7점을 획득해 1등급을 획득했다.

pch80@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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