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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수천 명의 남녀가 옷을 모두 벗고 다리 위에서 포즈를 취해 화제다.
교통이 통제된 길이 777m 다리에서 이들은 머리를 가슴으로 향한 웅크린 자세를 취하거나 옆으로 누워 팔을 하늘로 향하는 등의 포즈를 했다.
페스티벌 주최 측은 "이 행사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기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나체 프로젝트 사진 전시회는 11월 10일까지 브리즈번 파워하우스에서 열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