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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매일올레시장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 있는 식품위생업소 60곳의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대상 업소의 조리장· 조리도구 등 세균오염도 측정 및 오염 가능성 진단 등으로 현장 위생환경 평가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또한 조리기구용 살균소독제, 용도별 고무장갑, 행주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며, 이를 활용한 물품의 위생적 활용법, 식중독 예방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교육한다.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도 배부해 영업자가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