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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2일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된 '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골프 바리안트, 카브리올레, R 모델은 물론 개성을 담은 튜닝 골프 등 다양한 골프들이 인천 왕산 마리나 광장을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차량을 전시하고, 다른 오너들과 교류했다.
차량 전시와 더불어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와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요트 체험, 게임존, 스낵존 등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도 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골프 출시 50주년을 맞은 기념비적인 해에 골프의 앰배서더라 할 수 있는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골프가 한국 수입 해치백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