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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도심에 열기구가 떠올라 가을 밤하늘을 장식하고 화려한 조명을 장식한 보트가 갑천 위를 오가게 된다.
참가자들은 갑천변에 고정된 열기구에 탑승해 대전 야경을 감상하거나 달빛 아래서 갑천을 가로지르는 보트에 탑승할 수 있다.
오후 6∼9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감성적인 체험을 통해 대전 관광의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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