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정신건강의학과 김일빈 교수의 '자폐증과 뇌 체세포 돌연변이 사이의 연관성 분석'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인 '실험분자의과학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IF 12.8점)'에 최근 게재됐다.
한편,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관련 SCI 등재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연구자를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로 선정해 그 연구자와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김일빈 교수는 2021년, 22년, 24년 총 세 차례 한빛사에 등재됐으며, 자폐 질환뿐만 아니라 치매와 조현병과 같이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해 유전체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네이처(Nature)'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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