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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월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자 '2024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이하 DX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여한 국민자문단은 "회의에 참여해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 한다"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회사와 고객 간 소통이 활발해진다면 더비온앱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생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 직원의 디지털 마인드를 확산시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