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지난 9월 27일 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 및 실적 보고 표준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계획서는 목표, 전략, 실행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문서로 병원을 잘 경영하기 위한 일종의 설계도다. 사업 초기의 지침서가 되어주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사업계획서를 명확히 작성하는 것은 병원 운영의 기초라 할 수 있다.
김봉옥 의료원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사업 계획의 세분화 방법과 실행 방안 및 예산 계획, 목표 대비 실적 분석, 향후 목표 설정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부서별 1대1 지도를 통해 2024년 실적 보고 및 내년도 사업 계획 작성 요령 등을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료법인 상원의료재단에서는 매년 사업 계획을 세우고, 연간 사업 실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김봉옥 의료원장은 이 과정에서 용어 및 방법을 표준화하고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창원을 포함한 부산, 강북, 부평 등 전국 힘찬병원 지점을 순회하며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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