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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한 여성이 시신을 훔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CCTV 영상을 보면 그녀는 장례식장 내 있던 관을 문밖으로 끌고 나가 계단에서 굴렸으며 시신은 도로에 방치한 채 달아났다,
당시 시에라는 저승사자 의상과 같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이후 한 편의점에 들렀다가 수상하게 여긴 점원의 신고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그러면서 시신을 훔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고인에 대한 악의도 없었다고 했다
경찰은 그녀를 불법 침입, 절도, 유해 이동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