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강민재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민간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이지앤웰니스는 지속적인 청년 고용 확대와 공정한 채용 절차,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지제도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앤웰니스(EZNwellness)는 근로자의 건강 관리 및 웰니스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3년 동안 매년 29% 이상 높은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기준 전체 인원의 약 72%가 '청년근로자'이다.
또한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통해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2023년 공정채용우수사례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규입사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시차 출퇴근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조기퇴근 '해피프라이데이', 가족기념일을 위한 '조기퇴근제', 장기근속 '리프레시(refresh) 휴가', '사내동호회 지원' 등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이지앤웰니스 강민재 대표는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일자리 창출유공 산업포장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채용을 통해 기업 성장을 이어가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지켜질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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