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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우미령 대표)가 '바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는 주제의 러쉬 아트페어를 9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러쉬코리아 한젬마 부사장은 "이번 러쉬 아트페어는 문체부에서 지정한 미술주간인 9월에 진행되는 키아프 서울 및 프리즈 서울의 개최일자와 맞물려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러쉬 아트페어가 대한민국의 대표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오티즘 엑스포 기간을 통해 모집한 신진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소통 창구 및 본인의 능력의 선보이는 무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3회 러쉬 아트페어는 9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러쉬코리아 강남역점, 압구정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러쉬 전국 매장 22곳에서 진행된다. 이후 10월 4일부터 10월 27일 내 주말간 '두물머리 러쉬'에서 열리는 특별전을 거쳐 11월 국립해양과학관 특별전, 12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특별전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한편, 제3회 러쉬 아트페어는 러쉬코리아 앱 내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본 전시에 참여한 전국의 발달장애 작가 리스트는 물론 작품 전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