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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에 사람의 사체가 촬영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바위 사이에 끼어 있어 쉽게 눈에 띄지는 않았다.
관광객이 보여준 사진을 살피던 현지 가이드는 경찰에 신고했다.
바위가 많고 해안이어서 인양 작업이 쉽지는 않았다.
경찰은 "사망자가 남성이며 속옷 하나만 입고 있었다"면서 "신원을 알 수 있는 신분증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외국인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수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