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체코 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나탈리 스티코바(Natalie Stichova,23)가 셀카를 찍다가 추락, 입원 6일 만에 숨을 거뒀다.
나탈리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생존했으며, 헬리콥터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뇌 손상이 심해 깨어나지 못했고 지난 21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나탈리는 체코 국가대표 체조 선수였으며 은퇴 후 최근 주니어 선수팀의 코치로 활동 중이었다.
한편 노이슈반슈타인성은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성'에 영감을 준 장소로 알려져 연간 130만명 이상이 찾는 유명 관광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